잔뜩먹고 돌아다닌날-♬ 스시+텐동먹고 또먹고 또먹고♬

첫눈 오는날 여름포스팅 ㅎㅅㅎ 약간바쁨으로
방치해두면 사진은 쌓이기만 하네요..아하하-

예전에는 위그를 자주 착용했어서

어깨선보다 약간 긴정도로 충분했는데.. 

잘착용안하게됨+더운날씨+긴머리가 되고싶음의 이유로

머리를 기르고 있는지라(사실 자꾸만 자르고 싶어지는게 문제네용..........)

최근 양갈래머리를 자주 하고 다니게 되는거같아요😁

머리의 포인트는 양갈래+하단부만 고데기로 말아서

정돈된느낌으로 연출😙

더운날씨 가장 빠르고 나쁘지않은 스타일!!!!!!

먹는이야기 😋😋😋

항상 쾌적하게 먹을것이냐, 더 맛있는걸 먹을것이냐에 고민하는

A&B의 오늘의 선택 ‘쾌적한 곳에서 먹기’

외식을 할때는

한적한때에 쾌적하게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우리는

역시 쾌적한시간에 쿠라스시에 다녀왔답니다

약간 꾸물꾸물했던날씨라 비가 올까말까 

걱정도 됬지만 비안옴! 럭키..😁

완전 한적함 인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
런치시간이 지난 시간이어서 산책도할겸 약간 돌아서 쿠라스시도착!

어디든 뭐든 그렇겠지만 사람이 많고 바쁜시간에

사진도찍고 유유자적 먹으면서 있겠다고 하는건

그것도 참 그런데😅😅

한가한시간대라!! 테이블석에 앉아서 약간 노닥+먹기☺️

우리이외에 3테이블정도 있었을까요? 엄청 한가한시간 *ㅁ*

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이럴때 특히 좋은거같아요:D

스노우 메인에 눈크키를 건들여봤더니 이렇게 ㅋㅋㅋㅋ

정말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내심 바래봅니다 ㅎㅅㅎ♬

항상 스시집을 가게되면 이집이냐 저집이냐에 망설이는데

쿠라스시는 항상테이블석이라 편하게 먹기좋지만

우리가 좀 더 좋아하는 스시집은 더 맛은 있지만 

2인인 우리는 테이블석에 앉을 확률이 적어서😥

항상 메뉴를 스시로 정했을땐 쾌적함vs맛 으로 고민이되요😱

리즈너블한가격+편하게 먹고싶을때는 쿠라스시(クラ寿司)

넓은 테이블석, 카페, 디저트 메뉴도 항상 개발하고 있어서♬♬♬♬

엔가와(えんがわ), 우니(うに)랑 몇가지 캐주얼한 스시를 

주문해서 냠냠

오늘의 가챠는 실패😁😁 먹고 접시를 넣으면

가챠를 받을 수 있는데, 사실 되든안되는 즐거운거같아요:D

10접시쯔음 먹고나서 약간 부족함을 느낀 A&B, 

좋아하는 것들은 한바퀴 먹은터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

텐동먹으러ㅎㅎㅎㅎㅎㅎ

사실 작년에도 이렇게 스시를 몇 접시먹고나서

텐동을 먹었는데 왠지 만족도가 높았으므로..이게 습관이 될지도

모르겠어요 ㅎㅅㅎ

역시나 이시간대엔 어느곳이나 사람이 없어요

한적한시간대의 텐야!

카키아게동(かき揚げ丼)、죠텐동(上天丼)

주문하고 룰루랄라♬♬♬

따끈한 밥에 갓 튀긴 아게모노를 얹어서 쯔유~🍴🤩

텐션업업! 바로 이맛!

예전에 우연히 들어간 약간 비싼가격대의 

텐동집에 가서 아게모노(揚げ物)가

퀄리티가 높아진 맛있는 경험 때문인지

한창 텐동붐이 왔던땐 흉내내본다고 해도

항상 가게에서 파는 텐동의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ㅠ

그후부터는 그냥 텐동=가게에서 먹어요 ㅎㅎ

그런와중 정말 저렴한가격에 텐야 퀄리티라니 하면서

항상 즐겁게 텐동텐동🤩🤩

(같은가격이면 한국 튀김은 넘..퀄리티가↓↓↓라..ㅠ

뭔가..텐야에 들리게 되면 자꾸 생각이^^;)

잔뜩먹은 날이라서, 운동겸 게센 ufo가챠에서

카프리코(カプリコ) 두개 겟+프리쿠라

사기 퀄리티의 프리쿠라 요즘은 무슨기계로 찍어도

뾰족하게 나오는데, 약간만 둥글하게 나오면 더 

좋겠다ㅎㅅㅎ는 생각을 해봅니다!

돌아오는길에 오늘의 디저트!

일부러 2군데 가게에 들려서 하나씩 사봤어요

효율좋게 맛있는 케이크집을 발견할 수 있으니깐!!!와하하😁

물론 맛있었지만 ‘普通に美味しい’정도 한국어로 딱

좋은 표현을 발견하지 못함😅

디테일이 화려해서 구매욕이 넘치는 케이크가 싫은건 아니지만

기본에 충실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이들어요:D

가끔 우연히 어딘가 들어감 -> 맛있음 자주감-> 

가게이름이나 검색해봄 -> 유명점임을 알게됨

이런 재미있는 경우도 가끔있지만, 여튼 이곳저곳 돌아가면서

먹어보는건 역시 재미있는 일인거 같아요 😁